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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용 교수, ‘2024 해동학술대상’ 수상

작성자
KITNEWS
조회
441
작성일
2024.12.10
첨부
신수용 교수, ‘2024 해동학술대상’ 수상

- 정보통신 분야 최고권위상, 한국통신학회 주관
- 차세대 무선 통신, 무인 자율이동체 분야 업적 인정

신수용 전자공학부 교수가 국내 정보통신 분야에서 최고권위로 인정받는 ‘2024년 해동학술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동상은 고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이 설립한 해동과학문화재단에서 전자·정보통신 분야 학문과 기술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는 인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통신학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하며, 해동학술대상, 해동기술대상, 해동젊은공학인상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신수용 교수는 차세대 무선 통신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 해동학술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수용 교수는 차세대 무선 통신, 무인 자율이동체를 비롯해 인공지능/딥러닝,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의 활발한 연구를 통해 약 140여 편의 SCIE 논문, 45건의 SCOPUS 논문, 71건의 국제학술대회 논문, 500여 건의 국내학술대회 논문을 게재 및 발표했다. 특히 연구의 영향력을 가늠하는 지표인 피인용지수가 6,500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2023년과 2024년에는 미국 스탠퍼드대와 엘스비어(Elsevier)가 공동으로 발표하는 세계 상위 2% 연구자로 연속 선정됐다. 지역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3건의 기술이전 등을 수행하며 활발한 산학협력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중소벤처기업부 표창(`22), 옥조근정훈장(`23)을 수훈한 바 있다.

현재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BK21FOUR 교육연구단장, 과기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추진하는 ICT혁신인재4.0사업단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올해 초 대학 ICT연구센터 ‘초연결 기반 협력형 무인 자율이동체 연구센터'를 신규 유치한 사업단장으로서 지역의 석·박사급 고급 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신수용 교수는 “우수한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몰리는 현상, 한정된 예산 등 어려움 속에서도, 저희 연구팀은 작은 차이를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로 연구에 임해 왔다. 이 상은 그러한 도전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뜻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보통신 및 ICT 융합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