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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시스템공학부 김호영 학생, 제11회 동교인재상 ‘은상’ 수상
- 작성자
- KITNEWS
- 조회
- 257
- 작성일
- 2024.12.20
- 첨부
기계시스템공학부 김호영 학생, 제11회 동교인재상 ‘은상’
- (재)수림재단 주관, 재학 중 성취한 공적 통해 선정
- ‘험지 극복 위한 Wheel-Track 변환형 하이브리드 주행 로봇’ 등 연구 수행
기계시스템공학부 4학년 김호영 학생이 ‘제11회 동교인재상(東喬人材賞)’의 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단법인 수림재단이 주관하고 수여하는 동교인재상은 수림재단의 설립자인 동교(東喬) 김희수 전 이사장의 교육이념을 받들어, 장차 사회의 등불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인재를 발굴하여 그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국내 4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휴학생을 포함)을 대상으로 하며, 재학 중에 성취한 공적을 통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대학의 명예 선양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에게 수여된다.
김호영 학생은 우리 대학 시스템비전연구실(지도교수: 신동원) 소속으로, ‘험지주행을 위한 다절 기구 기반의 이중 캐터필러 로봇’, ‘험지 극복을 위한 Wheel-Track 변환형 하이브리드 주행 로봇’ 등의 연구를 수행해오며, 특허 출원 및 관련 논문을 게재했다.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2024 국제 공동 캡스톤 디자인 캠프 대상, 2024 인도네시아 국제발명전시회 은상 및 특별상, 제18회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장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호영 학생은 “그동안 연구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고, 항상 가까이에서 지지해 준 친구들과 연구실 선배님들, 그리고 지도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연구원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전했다.
제11회 동교인재상 시상식은 지난 12월 13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부띠크모나코에서 진행됐다.